춘향의 사랑이 담긴 도시 남원은 지리산과 인접해있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광한루원은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야경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이 외에도 혼불문학관, 김병종미술관, 함파우 소리체험관 등 문화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엑스포로 남원시의 신성장산업을 경험함과 동시에,
남원시 관광을 통해 일상을 내려놓고 평온함과 여유를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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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명승 제33호이다.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춘향테마파크
춘향전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로 광한루원 건너편에 위치한 남원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과 2005년의 KBS드라마 ‘쾌걸춘향’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혼불문학관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문학관이다. 혼불문학관은 전시관과 꽃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에는 최명희의 육필원고와 소설의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가 있다. 꽃심관은 쉼터와 같은 곳이다.
김병종미술관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출신 작가들의 전시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 미술의 특성을 알리는데 설립 목적이 있다. 숲으로 둘러싸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전원형(田園形) 미술관으로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찾아와 미술작품 뿐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약 2,000권의 미술·문학·인문학 관련 도서가 비치된 북카페도 이 같은 미술관의 독특한 역할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함파우 소리체험관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남원의 전수와 공연, 자료 보존과 많은 사람에게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건립되었고 함파우는 고유의 지명으로 “물결이 머무는 고요한 곳”이란 뜻이 있다. 남원 농악외에 국악과 풍물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생, 기업체, 행정기관, 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통 한옥에서 참나무 장작난방 숙박이 이루어지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도역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며 각종 촬영지로 유명하다.
지리산허브밸리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를 보듬고 있는 지리산 바래봉해발 600m 지역인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2005년 정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은 지역입니다.지리산의 자연 속에서 허브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허브밸리는대한민국 허브산업의 중심지입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09년 10월 9일에 개관하여 서남권 관광문화의 중심 도시인 남원 및 인근지역 어린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 및 첨단 항공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가족 단위와 단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시설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악의 성지
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국악’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기슭 운봉읍에 조성 한 곳이다. 동편제를 완성시켜 가왕(歌王)의 칭호를 받은 송 흥록 선생의 생가와 함께 국악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 장, 국악인의 묘역, 사당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악, 정 악, 명창들의 기증 유물 등이 전시되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실상사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절로 신라 흥덕왕 3년 (828)에 홍척스님이 세웠다. 신라말기 불법보다 참선을 중 시한 선종의 여러 종파가 전국 명산에 절을 세웠는데, 실상 사가 이렇게 세워진 구산선문 중 최초의 가람이다. 정유재 란때 모두 불타 숙종 때 건물 36동을 다시 지었으나, 고종 때 화재를 당해 현재 소규모로 복구하였다. 암자인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하여 경내에는 국보인 백장암 삼층석탑, 보물 11점 등이 있어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뱀사골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향토박물관
남원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남원지방의 모든 문화유산을 망라해 정리했다. 2004년 5월1일 개관한 이 박물관은 부지면적 8,169㎡, 건축 총면적 1,382㎡의 지하 1, 지상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인의총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년)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동편제탯자리
전라북도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에는 바로 동편제의 탯자리가 있다. 서편제와 더불어 판소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동편제가 바로 이곳에서 첫소리를 냈다. 동편제 창시자로서 판소리계에서 최고의 칭호인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이 이곳 비전마을에서 태어났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남원시 운봉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에 대한 이해와 보전을 위해 2016년 건립되어 생태관광페스티벌, 그린웨이 환경축제, 춘향제, 바래봉눈꽃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획전시 등을 통하여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호랑이라이더와 서클영상관, 곤충표본만들기, 자개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인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그리고 경상남도와 5개시군인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지리산에는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는 40여 개에 이르며, 큰 산줄기만도 15개에 달한다. 그 웅장한 산세야말로 남한에서 가장 넓고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새주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28이다.
정령치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고개 꼭대기의 정령치 휴게소는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세석평전 반야봉 등과 남원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 일 백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바래봉
바래봉의 철쭉은 1123m봉에서 바래봉 서쪽 아래까지 4km 이상 넓게 퍼져 있는데, 팔랑치에서 1.5km쯤에 가장 밀집되어 있다. 보통 철쭉꽃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은 축산연구소 코스로 올랐다가 되짚어 내려온다.
구룡폭포
구룡폭포(九龍瀑布)는 지리산 서쪽의 만복대(1,438m)에서 발원해 남원시 주천면으로 흘러드는 원천천(元川川) 중간에 형성된 구룡계곡 최상류에 위치한 폭포다. 원천천 상류에 있어 원천폭포라고도 불린다.
육모정(춘향묘)
육모정은 원동향약 관련 유적이며, 용호서원은 원동향약계에 소속된 유림의 선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서원이다. 춘향묘는 남원시가 조성한 성춘향의 무덤이다.
달궁계곡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길 만수천에 있는 계곡으로 기원 전 350년 삼한시대에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 진한에 쫓긴 마한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쌓은 피란도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달궁마을의 주차장 바로 아래에 궁터가 남아 있다.
남원관광단지
남원하면 떠오르는 모든 상징물과 위락시설들을 모아 놓은 종합관광단지이다. 남원시 어현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남원관광단지에는 춘향전과 관련된 춘향테마파크, 춘향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국립민속국악원, 남원향토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남원관광단지 근처에는 광한루, 선원사, 교룡산성, 혼불문학관, 백장암 등 명소가 많다.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남원시 인월면에서 2㎞ 지점에 위치하며 건강, 오락, 휴식을 위해 지정, 조성된 산림이다. 자연 생태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휴양림으로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이다. 산자락에 수령 약 55년의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 30분 정도 등산하면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1,167m)에 닿을 수 있다.
요천생태습지공원
친수공간으로 연중개방 되고 있는 주생면 중동리 매립장부지 일원 15만㎡부지에 조성된 요천생태습지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생태탐방로·시민휴식시설, 관찰 및 전망데크, 자작나무 숲, 무궁화 동산, 억새숲,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생태습지공원은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를 활용한 친환경 습지로 저류지 기능을 통한 홍수피해 예방, 혐오시설 집단지역 정비 및 생태체험공간 조성, 시민 생활체육공간 마련 등의 효과가 있고, 수련·마름·창포 등 정화식물을 이용해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친환경적으로 요천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또 광치천 하류와 요천합류지점에 자전거이용 교량을 설치,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해 섬진강 자전거 라이더들이 생태습지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어나무숲
남원 운봉읍 행정마을의 서어나무 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여 년 전 조성한 인공 숲이다.
여원치(여원재)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와 운봉읍 장교리 사이에 있는 고개로 여원치 인근 산정부에서는 남원의 들판과 지리산 시루봉을 비롯한 산군을 볼 수 있다. 여원치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여원낙조라고 하여 운봉팔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리산 연봉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백장암 쌈지공원
변강쇠 공원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산내면 대정리 매동마을 백장암 계곡에 조성한 ‘쌈지공원’이다. 변강쇠와 옹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솟대, 팔도 장승 들을 만들어 볼거리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다.
구룡계곡
아홉 마리의 용이 노닐던 곳이라고 해서 구룡계곡이다.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과 고기마을에 계곡이 흐르고 있다. 그 내력에 용이 등장하는 곳 치고 예사풍경인 곳은 없다. 구룡계곡 역시 그렇다. 이 계곡의 구룡폭포는 남원팔경 가운데 제1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계곡의 전체 길이가 4km쯤 되는데, 계곡을 따라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서림공원
원래는 느티나무 밤나무 등으로 숲을 이루어 마을에서는 선두숲이란 명칭으로 관리하여 왔는데, 고목나무 등이 폭풍 또는 병해로 한두 그루씩 고사되어 현재 이 숲에는 서어나무 5주, 88서울올림픽을 맞아 남원군에서 올림픽숲 조성사업으로 심은 느티나무 40주가 있다.
심수관 도예전시관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남원 도공의 후예로서 현재 일본 사쓰마도자기를 명실공히 최고의 세계적인 수준을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렀다. 1998년 남원에서 도자기의 [혼불]을 채취한 사쓰마에 안치하는 국제이벤트[400년만의 귀향]을 추진하면서 고국을 찾은 15대 심수관은 2011년 12대~15대 심수관의 작품 13점을 남원시에 기증했다.
교룡산 국민광광지
지난 1987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룡산 일대 1백92만㎡의 부지에 조성한 국민관광지이다. 남원시 산곡동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518m인 교룡산을 중심으로 공원이 꾸며져 있다. 교룡산성과 선국사를 비롯해 민속전시장, 체육시설, 취사장 등이 있다
반야봉
천왕봉, 노고단과 더불어 지리산의 3대 주봉 중 하나로 꼽히는 반야봉(般若峰, 1,732m)은 서부 지리산의 최고봉으로 반야봉에서 바라 본 낙조는 ‘지리 십경’의 하나로 꼽힌다.
팔랑치
지리산 서부의 바래봉 남쪽에 있는 팔랑치는 남원 운봉읍 산덕리 남원 산내면 팔랑마을을 잇는 고갯길이다. 바래봉에서 팔랑치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매년 철쭉으로 유명하다.
보절관음사
남원시 보절면 보절서당길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로서 고려후기 창건, 1968년 중건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지장전, 관음전, 약사여래불, 산신각, 주좌, 적멸보궁, 불경 고서 등의 건물 및 유물이 있다.
심원계곡
전라북도 남원시 지리산로(심원리)있는 계곡으로 칠선계곡, 문수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지리산 반야봉(1,732m)과 노고단(1,507m) 사이에 있다. 반야봉, 날라리봉(1,432m), 노고단, 종석대(1,356m)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 개의 담(潭)과 소(沼)를 이룬다. 특히 주변의 숲은 수종 보호구역과 서울대학교 연구림지구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한국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고리봉
남원시 금지면, 주생면, 대강면에 뿌리를 대고 있는 높이 708.9m의 산이다. 방촌마을 기점의 산행코스가 일반적이다. 가을철에는 억새산행을 즐기기도 좋다.
만복대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萬福臺)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라는 이름은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도 있다. 만복대는 멀리서 보면 헐벗은 산 같지만 억새로 뒤덮여 있어 주변의 단풍과는 사뭇 다른 가을색을 보여준다.